경기도 지자체별 재난기본소득

코로나로 인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고 있는 듯 합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처음으로 시도되는 재난기본 소득에 대한 부분입니다.

정부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에서는 재난긴급생활비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경기도에서는 재난기본소득이라는 이름으로 지원이 확정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중위소득 100% 이내인 가구에, 그리고 경기도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모든 도민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는데요, 당초 도에서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것 외에 각 시별로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겠다는 발표를 했는데요, 시에 따라서 지원되는 금액이 다릅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모든 도민에게 10만원의 재난기본 소득을 지급하겠다고 했던 경기도의 재난기본 소득 신청 방법에 대한 발표가 나왔습니다. 처음 발표 당시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1인당 10만..

sub.srev.xyz

경기도 지역화폐 사용처

경기도 지역화폐 사용처 4월 1일부터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던 경기도 재난기본 소득에 대한 구체적인 신청방법이 나왔습니다. 이미 다른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소개해드린 바가 있지만 처음 발..

sub.srev.xyz

경기도 재난기본 소득 신청방법 및 경기도 지역화폐 사용처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경기도 지자체별 재난기본소득은 다시 시에 따라 다릅니다. 최저 5만원부터 최대 40만원까지 각각 다른데요, 위에 포스팅한 내용은 경기도 재난기본 소득에 대한 신청방법이며 각 시에서 추가로 지급하는 재난기본 소득 방법은 각 시마다 상이합니다.

경기도 시군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액

경기도민은 무조건 1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되며 거기에 본인이 거주하는 시, 군에 따라서 추가로 지원을 받게 되는 구조로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이해를 돕기위해 아래 표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고양시와 광명, 광주, 군포, 김포, 안양, 의왕, 의정부, 하남시는 5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가평, 과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양주, 여주, 오산, 용인, 파주, 평택은 1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그리고 포천은 4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되는데요 여기에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1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위 금액은 1인당 지원 금액이기 때문에 포천에 거주하는 2인가구의 경우 도에서 지원받는 금액 20만원 + 시에서 지원하는 금액 80만원 = 1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