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스즈키컵 베트남 VS 라오스 중계
디펜딩 베트남이 2연패 달성을 위한 첫 여정에 나섭니다. 한국시간 12월 6일에 있을 라오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시한번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데요 베트남은 대회 2연패를 위해 박항서 감독과의 재계약을 진행할만큼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합니다.
실시간 해외 스포츠 무료중계 사이트
실시간 해외 스포츠 무료중계 사이트 요즘같이 외출이 조심스러운 시기에는 해외 스포츠 경기를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 만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것도 없는 듯 합니다. 최근에는 많은 한국
sub.srev.xyz
베트남은 라오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국내 축구 팬들에게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의 맞대결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지금부터 2020 afc 스즈키컵 경기 일정 및 중계방송 채널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베트남은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시즌 우승 사냥에 나섭니다. 사상 첫 스즈키컵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정상에 오른 베트남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이라는 유의미한 성과까지 내며 말 그대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비록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6전 6패라는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객관적인 전력면에서 앞서는 팀들과의 경기를 할 때 마다 선수들의 기량 또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스즈키컵의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조 대진도 나쁘지 않습니다. 피파랭킹 99위인 베트남과 달리 b조의 다른 팀들은 피파랭킹 150위권 밖에 있고 선수들 또한 최근까지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뤄왔기 때문에 경기 감각 또한 크게 떨어진 상황은 압니다. 때문에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베트남의 토너먼트 진출을 낙관적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이번 시즌 처음으로 스즈키컵에 진출한 말레이시아가 복병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 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던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기 때문인데요 12월 15일에 있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경기를 기다리는 분들도 많으실 듯 하네요.
이미 탈동남아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베트남이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의 전력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토너먼트에 진출하더라도 역대 최다 우승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태국과의 경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에상됩니다.
1차전 상대인 라오스는 2018년 당시 3-0으로 완파하며 기분좋은 승리를 가져간 경험이 있는 팀 입니다. 2018년 경기 당시에도 첫상대로 라오스를 만났던 베트남인데요 당시 간판 스트라이커 응우옌 안둑을 전반에 내세우며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고 결과적으로 이 전술은 성공했습니다.
때문에 박항서 감독은 이번에도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난 월드컵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응우옌꽁프엉, 팜반득 선수 등이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써의 부담감, 그리고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선수들에게 3일 내내 닭고기와 생선만 제공하는 주최측의 운영 미숙 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베트남 선수들이 투지가 강하고 열정적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 특유의 분위기로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합니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 부임 후 동남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하고 피파랭킹 100위권 안에 들어가는 등 장족의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또 다시 승리하게 된다면 대회 역사상 4번째로 2연패를 이끈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
큰 기대를 안고 차마가한 월드컵에서 6전 6패를 당하며 대표팀 분위기가 크게 가라앉았다고 하지만 이미 강팀들을 상대로 혹독한 스파링을 마친 베트남이기 때문에 라오스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끝으로 베트남과 라오스의 스즈키컵 1차전 경기 일정 및 중계 채널 등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AFC 스즈키컵 베트남 VS 라오스 중계
경기일정 - 한국시간 12월 6일 저녁 9시 30분
경기 중계 - sbs 스포츠, 스즈키컵 유튜브 동시 생중계
